하야공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기의 이혼 6 하야 공주, 두바이 탈출기 “베개 위 총알 두 발, 7천억원은 제 목숨값이었습니다” “저는 오늘, 제 삶에 대해, 그리고 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아마도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수준의 공포를 느낍니다.” 2019년, 전 세계는 한 여성의 목숨을 건 탈출에 주목했습니다. 그녀는 요르단의 공주이자, 화려한 도시 두바이의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여섯 번째 부인, 하야 빈트 후세인 공주였습니다.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보였던 그녀. 하지만 그녀는 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, 남편이 지배하는 황금의 땅 두바이를 몰래 빠져나와 영국으로 망명했습니다. 그곳에서 그녀는 세상에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. 사람들은 7억 3천만 달러(약 9천억 원)라는 천문학적인 이혼 합의금 액수에만 집중했습니다. 하지만 그 돈은 사랑의 대가가 아니었습니다. 그것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