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니에클레스톤이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기의 이혼 7 F1황제, 버니 에클레스톤 “황금 새장의 24년, 12억 달러를 받고 남편에게 용돈을 줍니다” - 아내 슬라비카 에클레스톤 “그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저에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안겨주었습니다. 더 이상 그와 함께 사는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.” 2009년 3월, 런던의 한 법정에서 단 58초 만에 한 부부의 24년간의 결혼 생활이 끝났습니다. 남편은 ‘F1(포뮬러 원)’이라는 거대한 스포츠 제국을 건설한 황제, 버니 에클레스톤. 그리고 아내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전직 모델, 슬라비카 에클레스톤. 세상의 관심은 온통 두 사람의 이혼 합의금에 쏠렸습니다. 최종적으로 슬라비카가 받게 된 금액은 약 12억 달러(약 1조 5천억 원). 역사상 가장 비싼 이혼 중 하나였습니다. 하지만 이 이혼에는 다른 세기의 이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이하고도 아이러니한 반전이 숨어있었습니다. 법적으로 돈의 ‘주인’이었던 것은 아내 슬라비카였고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