액티브패시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기의 이혼 10 “18조 제국을 함께 세웠더니, 1조원짜리 수표로 나를 모욕했다” - 수 앤 아널, 석유왕의 아내가 겪은 배신 “26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불어난 18조 원의 재산 중, 6%도 안 되는 금액을 받았습니다. 이것이 과연 공정한가요? 저는 이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.” 2015년 1월, 전 세계 언론은 한 장의 수표 사진에 경악했습니다. $974,790,317.77. 센트 단위까지 꼼꼼하게 손으로 쓰인, 우리 돈으로 약 1조 원에 달하는 이 수표는 미국 석유업계의 전설적인 인물, ‘오일 타이쿤’ 해롤드 햄이 그의 전처 수 앤 아널에게 보낸 재산 분할금이었습니다. 하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수 앤의 반응이었습니다. 그녀는 이 천문학적인 금액이 적힌 수표를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. “이 돈을 받고 내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다”는 것이 이유였습니다. 이것은 단순히 돈의 액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자의 투정이 아니었습니.. 더보기 이전 1 다음